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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세탁소에서 받은 옷 바로 보관하면 안돼!

미국 실내공기협회(IAA: Indoor Air Alliance)에 따르면, 사람들 대부분은 평균 90%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 실내공기에 부유하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화학성분 등은 환경성 질환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실내오염 기준의 100배가 넘는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했다. 실내에 오염물질들의 유입을 미리 차단하고 제거한다. 최적의 실내공기 상태는 온도23℃, 습도 5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다.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법을 알아보자.



Solution 1 똑똑하게 환기하기
환기는 실내공기를 외부공기와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직접적인 방법이다. 30분씩 하루 3회가 기본으로 맞바람이 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두면 효과적이다.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 있는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 이후, 늦어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olution 2 공기정화에 탁월한 화초 키우기
1980년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밀폐구조물인 바이오 홈에서 다양한 식물을 실험했다. 이때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화초는 실내의 온·습도와 빛, 공기의 움직임 등을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증산작용을 통해 일산화탄소만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 공기의 문제가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오존, 질소화합물 등 유해가스를 모두 흡수해 공기를 정화시킨다. 증산작용 시 방출하는 다량의 음이온은 실내의 미세먼지와 악취 등 양이온 오염물질을 중화시킨다. 질소 화합물 제거에는 벤자민, 고무나무, 스파티필름이 좋다. 암모니아 제거에는 관음죽, 스파티필름, 파키라가 좋으며,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는 보스턴 고사리, 훼닉스야자, 드라세나 등이 효과적이다.

Solution 3 공기청정기 활용하기
추위로 하루 세 번 환기가 쉽지 않다면 공기청정기를 활용한다. 공기청정기의 효과를 높이려면 실내 먼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때는 겉옷을 한 번 털고 들어온다. 공기청정기는 실제 면적의 1.5~2배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마크인 ‘CA(Clean Air)’를 확인한다. CA는 집진·소음·탈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Solution 4 세균, 곰팡이, 유해물질 관리하기
이불이나 커튼 등에 많이 붙어 있는 집먼지진드기는 실내공기를 위협하고 천식이나 기관지염,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을 유발하고 심화시킨다. 청소와 빨래 등 청결함만이 해결책이다. 이불이나 카펫 등은 되도록 자주 세탁하고 햇빛에 일광 소독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집안의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는 집먼지진드기 차단 커버로 감싸고 이불은 순면 소재를 사용한다. 소파의 가죽 소재는 포름알데하이드를 포함한 유해물질을 유발해 산세베리아와 같은 식물이나 숯 등을 소파 옆에 두어 중화시킨다. 드라이크리닝한 의류는 세탁소에서 받자마자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나 외부에서 1시간 정도 화학물질을 날린 후 실내에 둔다. 새털을 넣은 이불과 베개는 피하는 것이 좋다.

Solution 5 향수, 스프레이, 페인트 사용 줄이기
헤어스프레이, 향수, 페인트 등은 깨끗한 공기를 위협하니 사용은 줄이거나 금한다. 페인트칠 할 때는 유해물질 걱정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를 구입한다. 벽지나 시트지를 선택할 때도 주의를 기울인다. 일반 벽지는 다량의 환경호르몬을 방출한다. 친환경 벽지는 대부분 물에 녹는 수성 아크릴수지, 곰팡이억제제 등을 사용해 친환경 코팅 처리로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


Posted by STYLE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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